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80억1700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2.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계약 상대에 대한 공시를 2019년 12월31일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