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연] '재즈로의 여행' 안토니오 산체스 & 마이그레이션 -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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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메시니 그룹의 드러머에서 영화 <버드맨> 음악 작곡가까지,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평가 받는 안토니오 산체스가 자신이 이끄는 밴드 마이그레이션과 함께 오는 11월 한국을 찾는다.
안토니오 산체스는 팻 메시니 그룹의 세션 멤버로 이미 국내 무대에 여러 차례 선 바 있지만
마이그레이션 밴드와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시간 팻 메시니, 칙 코리아, 개리 버튼 등 세계 재즈계의 거장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션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안토니오 산체스는 2007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5개의 음반을 통해 실력 있는 드러머를 넘어 작곡가로서도 인정 받고 있으며,
2015년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면서
세계 영화 팬들에게까지도 그 이름을 알리게 됐다.
하루 두 번에 걸쳐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두 개의 공연인 ‘안토니오 산체스 & 마이그레이션’과 영화 <버드맨>의 작곡가 안토니오 산체스의 ‘버드맨 경험하기’.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 최고의 드러머이자 동시에 선진적인 작곡가이며 음악적 영감으로 충만한 안토니오 산체스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안토니오 산체스는 팻 메시니 그룹의 세션 멤버로 이미 국내 무대에 여러 차례 선 바 있지만
마이그레이션 밴드와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시간 팻 메시니, 칙 코리아, 개리 버튼 등 세계 재즈계의 거장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션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안토니오 산체스는 2007년 첫 앨범
2015년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면서
세계 영화 팬들에게까지도 그 이름을 알리게 됐다.
하루 두 번에 걸쳐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두 개의 공연인 ‘안토니오 산체스 & 마이그레이션’과 영화 <버드맨>의 작곡가 안토니오 산체스의 ‘버드맨 경험하기’.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 최고의 드러머이자 동시에 선진적인 작곡가이며 음악적 영감으로 충만한 안토니오 산체스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