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상승세 이어갈 것"-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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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일 한국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애플과 그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여기에 전날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이 빠듯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고 한국 증시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 예정인 10월 한국 수출 증가율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다.
서 연구원은 "앞서 관세청은 지난달 21일 10월1~2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당시 조선과 반도체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발표했었던 만큼 관련 종목들의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애플과 그 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여기에 전날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이 빠듯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고 한국 증시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 예정인 10월 한국 수출 증가율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다.
서 연구원은 "앞서 관세청은 지난달 21일 10월1~2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당시 조선과 반도체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발표했었던 만큼 관련 종목들의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