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세제개편 구체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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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 Just an hour ago, CNBC headline reported, "Dow finishes 85 points lower on report corporate tax cut could be gradual."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지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0.36% 하락하며 23348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03% 내리며 약보합권에서 마감됐고요, S&P500지수 역시 0.32% 떨어지며 2572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뉴욕증시는 법인세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하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는데요, 그동안 규제 완화, 세제개편 구체안등 친성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지지했던만큼 이 소식이 증시에 실망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다음 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기대감이 지속됨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먼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0.45% 오른 54.14달러에 장 마감했습니다. WTI 가격은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아이스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는 전거래일에 이어 역시 60달러 넘는 가격 기록 중입니다. 0.73% 상승해 60.88달러 기록했습니다.금 가격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12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48% 오늘 1277.90달러에서 거래 마쳤습니다.마지막으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4% 하락한 94.55p를 기록했습니다.다음 혼조세로 마감한 유럽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전 거래일에는 급락했던 스페인 증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 자치정부에 대한 직접통치를 개시하자 은행주들을 중심으로 마드리드 증시가 2.44% 올랐습니다.CNBC는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유럽 전반적인 증시가 최근의 기업 실적과 스페인 사태를 지켜보는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 대비 0.12% 오른 393.91에 거래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마찬가지로 0.09% 상승해 13229.57선에서 종가 형성했고요, 반면에 프랑스 꺄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 마쳤습니다. 전장 대비 0.01% 낮아진 5493선에서 거래 종료했습니다.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77% 떨어진 3390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지난주 공산당의 제 1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당국이 다시 부채 리스크 감독에 들어가 전반적인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견해가 퍼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오전 한 때 낙폭이 1.7%로 2개월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중국 당국의 IPO, 즉 기업공개 승인이 부쩍 늘어난 것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다음 가까스로 상승 마감한 일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01% 상승한 22011.67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과 기업 실적 개선이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가파른 상승 흐름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역대 최장기간 상승세 이어가 지난주 22000선을 넘기기도 했던 도쿄증시는 아직까지는 22000선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신태용, 이동국 명단 제외한 속내 “아름답게 보내주겠다”ㆍ김주혁 교통사고, 심근경색이 원인?… 전조증상 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