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뉴스 재배치와 인물정보 관련 논란 등에 대해 "투명성을 위해 알고리즘을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창업자의 이같은 발언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 질의 답변 과정에서 나왔습니다.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은 이해진 창업자에 대해 "최근 인물정보 문제와 뉴스 제목 편집과 재배치 문제 등 관련 논란에 대해 알고리즘을 공개하면 공정성 시비를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질의했고, 이 창업자는 "일부 역작용을 고려하면 알고리즘의 전체 공개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기술자로서 원론적으로 동의한다"고 발언했습니다.이와 함께 이 창업자는 뉴스의 부당한 재배치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한성숙 대표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들었으며 해결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 논란이 된 네이버 스포츠 뉴스의 기사 재배치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다시 사과드린다"고 이 창업자는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류현진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받을 수 있을까?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