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천재소녀’ 부인 윤송이 사장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윤송이 사장은 2007년 11월 결혼했다.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사장은 2004년 3월 윤송이 사장이 SK텔레콤 상무일 당시 엔씨소프트 사외 이사에 선임되며 서로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년 후인 2006년 7월부터 두 사람의 연애설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이때 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주식 4천주를 스톡옵션으로 받는다. 이듬해인 3월 윤송이 사장이 사외이사 보수로 1억11만원을 받으면서 결혼설이 나돌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친분 관계는 있지만 결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로 발전된 사이는 아니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그리고 2007년 드디어 결혼하기에 이른다. 지난 2005년 전 부인 정 모씨와 이혼한 김택진 대표는 재혼이다. 이때 위자로 명목으로 엔씨소프트의 주식 35만6천4백61주(약 3백6억원)를 증여해 거액의 위자료로 당시 IT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다.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 출시일에 맞춰 사외이사 선임 후 받았던 4천주의 스톡옵션을 포기하기도 했다.김택진 대표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엔씨소프트를 창업 한 뒤 ‘리니지’를 개발해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성공시켰다.윤송이 사장은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졸업하고, 미국 MIT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의 학력사항으로 ‘천재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윤송이 사장은 스물아홉 살의 나이에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의 상무로 선임되었다. 윤송이 사장은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의 ‘주목할 만한 세계 50대 여성 기업인’, 2006년 세계경제포럼의 ‘젊은 글로벌 지도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리니지m 광고화면)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