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문재인호' 마지막 승선자…막중한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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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SNS를 통해 지명 소감을 밝혔다.
홍종학 후보자는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다”며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과정에서는 많은 분과 함께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면서 “막상 제가 그 임무를 맡으니 막중한 책임감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문재인 호의 마지막 승선자라고 한다”면서 “문재인 호가 활짝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후보자 지명 이후 많은 분이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일일이 답하지 못했지만, 함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자는 소중한 바램을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종학 후보자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등 주요 대선공약 수립에 중추 역할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홍종학 후보자는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다”며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과정에서는 많은 분과 함께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면서 “막상 제가 그 임무를 맡으니 막중한 책임감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문재인 호의 마지막 승선자라고 한다”면서 “문재인 호가 활짝 돛을 올리고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후보자 지명 이후 많은 분이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일일이 답하지 못했지만, 함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자는 소중한 바램을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종학 후보자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등 주요 대선공약 수립에 중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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