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건너편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호수공원 안 문화복합시설과 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건너편에 있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초등학교와 도보 거리에 중·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단지 앞으로 동탄순환로가 지나가고 동탄대로도 인접해 동탄2신도시 내 이동이 편하다.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을 이용한 서울접근성이 좋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광역 이동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최신 설계를 갖췄다. 모든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각 동이 마주보지 않도록 설계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가구 내부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적합하게 실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안전을 위해 보안시스템을 강화했다.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지하주차장과 동 현관,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무인택배 시스템도 적용된다. 가구 내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절약 습관을 유도해주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장치가 설치된다. 주방에는 초음파 싱크절수기가 적용된다. 욕실에 바닥난방을 적용하고 수납형 세라믹 욕조, 휴대폰 거치기능이 있는 매립휴지걸이 등을 만든다. 지하주차장은 전체 확장형으로 계획돼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의 6에 들어선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