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금융감독원의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농협금융지주와 수출입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점 김용환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 8곳, 수출입은행 김성태 이사의 집무실을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앞서 감사원은 금감원 지난해 하반기 신입 공채 과정에서 인사 청탁과 채용 비리 의혹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김 회장은 금감원에 청탁한 인물로, 김 이사는 가족의 금감원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