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동계 대화에 민주노총 불참선언 `매우 안타까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와대는 오늘(24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양대 노총 인사의 만찬 회동에 민주노총이 불참선언을 한 것과 관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양대 노총 대표단과 노동시간 단축, 사회적 연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차별해소 등에 모범을 보여 온 산별·비정규직·미가맹 노조 등을 오늘 청와대에 초청해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민주노총이 불참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민주노총 대표단이 불참하더라도 오늘 행사는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향상과 우리사회가 한 단계 더 진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노동계 대표단 들과 함께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박 대변인은 "지금이라도 민주노총이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을 생각하여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민주 노총의 불참으로 오늘 `노동계 초청 대화`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1.사전환담-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김명환 한국노총 부위원장-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2. 만찬○한국노총-윤영인 핸즈식스.고암에이스 화성지역노조 위원장-김영숙 국회환경미화원노조 위원장-허정우 SK하이닉스 이천 노조 위원장-류근중 자동차노련 위원장-허권 금융노조 위원장○민주노총-안병호 영화산업노조 위원장○미가맹노조-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김준이 사회복지유니온 위원장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