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CJ대한통운과 소기업·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완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00개 업체가 혜택을 봤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택배비를 30% 저렴하게 부담해 연간 9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노란우산공제 고객전용 상담센터’를 개설해 1 대 1 택배서비스 상담을 하며 물류인프라 시스템도 제공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생계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2007년 시작한 공적 제도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