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17년 사실혼’ ‘재결합’ 해명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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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태준이 전 여자친구 유명 블로거 A씨와의 재결합설을 부인했으나, 재차 거론된 열애설에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피하지는 못했다.17일 한 매체는 류태준이 전 여자친구인 블로거 A씨와 재결합했다며 최근 베트남 다낭으로 함께 여행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류태준의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해당 여성과는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현재 류태준은 지인들과 함께 해외여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17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전 여자친구 B씨에 대해서도 “이미 결별했다”고 입장을 냈다.다만 류태준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B씨 측은 다른 이야기를 털어놨다. B씨 측근은 한 매체와 단독 인터뷰에서 “류태준과 B씨가 17년 동안 만나왔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면서 ”7월 모임에서는 연내 결혼하겠다고 하더니, 8월에 류태준 씨가 갑자기 잠적했다가 몇 주 만에 나타나서는 헤어져달라고 했다더라“라고 토로했다.그는 류태준과 B씨가 17년 동안 헤어진 적이 없으며, 지난 7월에도 가족여행을 함께 했을 정도로 친밀했다고 설명했다.류태준에 대한 B씨 측근의 폭로가 나오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meto**** 개인사라서 상관은 없다만 좀 무책임하고 젠틀하지 못 하네“, ”khn6**** 17년이라니..그리 오랜 세월동안 사실혼 관계였고 급작스레 헤어진 건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나? 여자 분이 너무 안타깝다. 그 정도면 지인들은 결혼은 당연한줄 알았을 텐데“, ”jiha**** 17년 동안 사실혼 이었다면 여자는 정말 류태준과 결혼하길 엄청 바랐을 텐데“, ”rika**** 오래 만나다 헤어지면.. 전 여친이 연상이었다는데 배신감이 감당 안될 듯. 매달리는 것도 구차하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태준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