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 1등급 제품사면 10% 돌려준다
대유위니아가 2018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환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대유위니아 공식 대리점 '위니아 딤채 스테이'와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양판점 및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 전국 행사 참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2018년형 딤채 스탠드형과 뚜껑형(일부 제외) 제품 중 35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대유위니아 홈페이지에 구매 정보를 등록하면 고객 휴대전화로 제품 가격의 10%, 최대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발송한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11월30일까지 제품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환급방식은 구매처 별로 행사내용이 일부 다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치냉장고 및 일부 가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을 강화했다.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37개 모델이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최대 28~30%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8년형 딤채는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술과 '땅속 바이오(Bio)' 소재를 통해 한겨울 김장독처럼 김치를 맛있게 보관한다. 뚜껑형 제품에는 '슬림핸들 디자인'과 '상부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적용했다. 스탠드형 제품에는 식재료별 특화 보관 공간인 '스페셜 디(d˚)존'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청국장 숙성 기능'을 추가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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