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체개발한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이 표준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5G 표준의 하나로 최종 승인 됐다.`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은 5G의 핵심 네트워킹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그동안 KT는 이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개발을 맡아왔으며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회람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ITU는 최종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제표준 관리 절차에 의거하여, 본 표준에 대해 `ITU 표준 Y.3110`이라는 공식 표준번호를 할당했다.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이번 5G 기술의 국제표준화 성공은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 둘째 생겼다…첫 딸 득녀 2년 만에 김민지 임신 ‘경사’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