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래된 차량을 새 차처럼 변신시켜주는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본인의 차에 애정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한 추억과 사연을 받아 총 6대를 선정한다. 11월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다음 12월 초 인도한다. 광택 코팅과 윈도 선팅, 주차 시 차량 주변 360도를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