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9월 세계 선박 수주 잔량은 7511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월(7459만CGT)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주잔량이 전월보다 증가한 것은 2015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한국의 수주 잔량도 23개월 만에 전월 대비 늘었다. 국가별 9월 수주액은 한국이 146만CGT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