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박태환이 과거 여자 연예인에게 상처를 받았던 사연이 화제다.박태환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자 연예인들에게 받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박태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연예인도 괜찮으냐"고 질문했다.이에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반짝했을 때 주위에 많이 몰리더라. 그때 나이도 어리고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박태환은 "2009년에 성적이 저조하니까 갑자기 다가왔던 사람들이 없더라. 연락 많이 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해도 반응이 없고 하니까 그런 게 마음의 상처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박태환은 "그런 일 때문에 연예인이라고 하면 먼저 방어하게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현 곧 입대...`4년 매출 2천억, 어쩌나` 연예계 울상 ㆍ이태임, 악플 탓에 입원까지? “일상생활 못할 정도” ㆍ장기기증 예우는 없었다…시신 뒤처리도 직접 ‘유가족 분통’ㆍ서장훈-서정희 특별한 인연 언급…무슨 사이기에?ㆍ`아는 형님` 홍진영 "싸움은 조혜련, 연식은 박미선"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