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0.08 10:03
수정2017.10.08 10:17
한국이 러시아에 2대4로 패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이 또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히딩크 감독과 비교하는 여론이 대다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대4로 패했다.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경기 내용에서는 뒤지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고 세트피스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게 패인”이라고 말해 축구 팬들의 분노를 키웠다.한국 러시아 경기 이후 네티즌은 “hyun**** 4골..이게 실력인데. 내용은 좋았다고 얘기하는 신감독님... 집중력차이가 실력입니다. 신태용 축구를 보여주겠다고만 하지마시고 히딩크나 본인보다 훌륭한 감독에게 더 배우세요. 제발” “부산********* 빨리 날리고 히딩크 모셔라.더 늦기전에...” “hjh3****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쓸 감독은 히딩크뿐 언능 짐싸갖고 내려와라 신태용” “sisi**** 김호곤 물러나고 신태용은 답없고 히딩크모셔와라” 등의 비난을 쏟아 부었다.반면 신태용 감독을 옹호하는 일부 축구 팬들의 반응도 보였다. 이들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의 향후 경기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이들은 “mj30**** 1970년생 신태용이 1946년생 히딩크보다 젊고. 해보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 이미 축구협회와 내년 월드컵까지 맡기로 계약한 마당에 히딩크를 불러들일 수는 없는 법이다.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네티즌들이 가볍게 경거망동하지 않길 바란다. 여론에 따라 쉽게 바뀐다면 기관이 존재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kiwk**** 지금 선수들로 그정도면 잘한거임” “잘나가******* 그래도 멀티골 기록했잖아? 신태용 감독님 앞으로 많은 골 보여주세용” “아*** 국가대표님들 잘하셨네요 4대2면 잘한겁니다 더 잘해보세요~~ 신태용감독님 파이팅” “kdh3**** 조금만 못하면 못한다고 비난, 잘하면 질투.신태용 감독은 국대 맞은지 몇개월 안된 상태에서 하고 있는데 인정머리 없다. 그냥 응원해라” 등의 반응이다.사진=MBC 방송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현 곧 입대...`4년 매출 2천억, 어쩌나` 연예계 울상 ㆍ하춘화, "첫 유산 후 아이 안생겨" 가슴 아픈 사연ㆍ`현역면제` 서인국 "군에 남고 싶었지만 귀가 불가피" ㆍ임채무, `재혼`하지 않겠다던 다짐 깬 결정적 한방ㆍ`아는 형님` 홍진영 "싸움은 조혜련, 연식은 박미선"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