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복합 미래는?

'인공지능(AI)시대 블록체인과 암호화화폐 미래' 세미나 개최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 벤 괴르첼,
빈현우 정책자문위원 초청
12일,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
참가 신청 선착순

인공지능(AI) 실용화 움직임이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시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화폐 미래’를 짚어보는 특별 세미나가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최근 블록체인(암호화화폐 거래 해킹 방지 기술)에 대한 기술 발전이 급속히 빨라지고, 암호화화폐(가상화폐) 발행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브라질의 벤 괴르첼(Ben Goertzel) 오픈코그(Open Cog)회장이 초청돼 ‘인공지능시대 블록체인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벤 회장은 “편견없는 인공지능이 공정한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인공지능의 긍정적 기능’을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문가다. 2부에서는 요즘들어 인공지능을 테마로 한 암호화화폐가 선에 대한 현황과 시장에서의 정착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3부에서는 빈현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정책자문위원이 나서서 ‘인공지능시대 암화화화폐 미래’라는 내용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https://goo.gl/forms/ytPt6rv7GVPYVSIq2)이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박영신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