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과 로스바시, 영은 활동일주기(서캐디언 리듬)를 통제하는 분자 매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교수가 수상했다.
노벨생리의학상은 1901년 이후 108번째 수여되는 것으로 올해 노벨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됐다. 노벨생리의학상에 이어서 물리학상과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이 차례로 발표된다. 문학상 일정을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엔 노벨상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됐다.
수상자들에겐 900만 크로나(약 12억7000만원)가 지급된다. 종전 800만 크로나(약 11얼3000만원)에서 100만 크로나(약 1억40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