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군포에이스하이테크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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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높은 임대료를 피해 수도권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로 중소 및 벤처기업 CEO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소재의 오피스는 임대료 및 관리비가 비싸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반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와 관리비가 저렴하며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업종이 한 곳에 밀집돼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소재의 지식산업센터는 20~40대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아 고급 인력 수용에도 용이하다"며 "최근에는 군포시에 새롭게 조성 중인 `군포스마트타운`이 뜨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군포스마트타운은 LS R&D센터와 GS 홈쇼핑 물류센터 등 대기업이 입주 및 입주 예정된 곳으로 새롭게 조성 중인 타운인 만큼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타운 주변으로도 농심 공장과 유한킴벌리공장, 두산 R&D센터가 입주 및 입주 예정으로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하다.이러한 가운데 `군포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군포스마트타운 내 건립된다고 알려져 화제다. 이 단지는 군포시 당정동 181-43번지에 대지면적 5,721.00㎡, 연면적 50,549.47㎡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공장과 상가 등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다.군포에이스하이테크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제조업 특화 설계다. 군포시가 제조업 기반 도시인만큼 이에 맞는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먼저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까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돼 물류 상하차가 편리하다. 또한 층고를 최대 6.6m(전층 5.5m 이상)로 높여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층고와 견고한 하중 설계는 재고 물량 적재와 큰 기계를 들여야 하는 제조업에 알맞은 맞춤 설계다.한편, 군포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난 5일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400번지(오전동 32-7)에 위치해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송혜교, 프랑스 파리 목격담…결혼 앞두고 ‘달콤 데이트’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아시아나 기장끼리 비행 중 싸움박질, 물병까지 던졌다?ㆍ김남주♥김승우, 80억원대 자택 `깜짝` 등장ㆍ임성은 집 공개, 궁전같은 보라카이 3층 대저택 ‘으리으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