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배우 김향기가 성숙한 외모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신과함께’ 포스터 및 티저 등이 공개되면서 김향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김향기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산 것.특히 김향기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광고는 3세 때부터 찍었고 처음 작품을 한 건 6세 때부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7년 전 영화 속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배우 유승호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김향기는 당시 귀여운 외모와 눈물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향기는 동글동글한 얼굴에 큰 눈망울을 지닌 귀여운 모습으로 슬픈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눈물 연기는 인상을 남겼다.김향기는 "연기하는 것을 좀 오래 쉴 때가 있는데 그때는 막 연기를 하고 싶고 그렇다"며 "연기를 안 하면 심심하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또 "가끔 `내가 나중에 커서 멋진 배우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계속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바로 연기이기 때문이다"고 성인 배우 못지않은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한편 김향기가 출연하는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신과 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사람이좋다 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리 체류’ 엄정화 “화산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곧 귀국”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완선, 배우 이민호 때문에 결혼 안해? “수지로 개명할까 고민”ㆍ리용호 북한 외무상, 앞에선 ‘막말’...뒤에선 ‘지원’ 호소? ㆍ노유정 “살고 싶어 했기에 후회 없다” 이영범과 이혼 심경 고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