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한국 상륙 10주년 기념 할인 행사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특화매장 토이저러스가 한국 상륙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7년 구로점에 토이저러스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총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 토이저러스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00여 개 품목에 대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인기 브랜드 완구를 L.Point 회원에 한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며, 손오공, 반다이, 영실업, 레고 등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중복할인 불가, 나주·덕진·동대전·삼계·포항·행당역·강변·제천·마장휴게소점 제외)

터닝메카드 에스보드 에반블루를 9만8000원에서 50% 할인된 4만9000원에, 나노블록 제프리를 1만1900원에서 50% 할인된 5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토미카 어드벤처 마운틴 세트를 정상가 7만6500원에서 40% 할인된 4만5900원에, 레고 41314 스테파니의 집을 정상가 9만9900원에서 20% 할인된 7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터닝메카드W 에반킹, 헬로카봇 킹다이저, 베이블레이드 갓 엔트리세트, 콩순이 동전을 하나둘셋 자판기, 하프의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 5종을 롯데·신한·KB 국민카드로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베이블레이드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테디움 경기장·런처그립·비매용 팽이 중 1개를, 파워레인저 애니멀킹·와일드킹·라이드킹·오션엠페러 중 1개 이상 구매 시 애니멀 골드팬더를, 레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미니피겨를 증정한다.

김보경 롯데마트 Babies&Kids부문장은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의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0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인기 브랜드 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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