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펀드투자자들은 26일 이전에 환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날은 환매가 불가능하다”며 “펀드는 돈을 찾기까지 4일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늦어도 26일에는 환매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투자펀드 등은 환매기간이 열흘 안팎에 달하기 때문에지금 신청을 추석에 필요한 돈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