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 홍순욱 한국거래소 상장유치실장은 "올해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사는 11개 정도가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7개 정도 회사가 상장했다"고 밝혔습니다.기술특례 제도가 도입된 2005년부터 1~3개 수준이던 기술특례 상장사 수는 지난해 10개를 기록 했습니다.홍 실장은 "그동안 기술특례 상장은 반드시 특정 기술이 있었어야 했는데, 성장성 특례 상장은 증권사 IB들이 어떤 기업의 성장성이 있다고 보고 상장적합성 보고서를 제출하면 상장이 가능하다"라며 "제도 변경 후 정착돼 가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코스닥 230조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벤처 투자금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정부 추경 이슈도 있어서 투자금액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충청샘물 냄새 대통령탓? 신동욱 애꿎은 저격에 누리꾼 ‘불쾌’ ㆍ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ㆍ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ㆍ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 따귀 10대 맞아”...왜?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