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이 국내 제약 산업의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적자생존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2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투자페스티벌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김 본부장은 “정부가 국내 제약사들을 충분한 사이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각 단계별 이행률을 높여야 한다”며 “기업들이 조기에 빠른 실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기업들도 실패를 줄이기 위해 타켓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초기 단계는 정부의 광범위한 지원, 중간 비임상 단계는 벤처투자와 인큐베이팅, 마지막 임상단계는 메가펀드를 조성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라붐 율희, 럽스타 실수? 최민환과 스킨십 사진 `일파만파`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충청샘물, ‘내 가족’ 생각하며 만든 생수에서 악취가?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