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샘물이 악취 민원으로 논란에 올랐다.지난 18일 충청샘물을 제조 및 판매하는 생수나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앞서 시중에 판매된 한 생수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충청샘물 생수의 냄새 문제가 논란에 오르자 온라인상에서도 "생수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 "하수구 냄새가 났다"라는 등 해당 생수에서 고약한 냄새를 맡았다는 민원까지 더해졌다.생수 파동은 지난 5월 일본에서도 발생했다. 일본의 유명 음료 브랜드 `기린 베버리지`가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볼빅(Volvic) 생수에 플라스틱 파편이 섞였을 우려로 전량 회수된 일이다.당시 기린 베버리지는 해당 생수를 구입한 소비자들로부터 "물에 검은색 이물질이 들었다"는 민원을 받으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한편, 충청샘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 조치 및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라붐 율희, 럽스타 실수? 최민환과 스킨십 사진 `일파만파`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충청샘물, ‘내 가족’ 생각하며 만든 생수에서 악취가?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