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가 19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의 호조 흐름 속에서 소폭 상승 기류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0% 오른 7,275,2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5,237,44로 장을 끝내며 전날보다 0.16%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반등하며 0.02% 오른 12,561,79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도 0.13% 상승해 3,531,18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lkb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