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프런티어] '미래의 희망' 청년과 함께 하는… 상생과 소통의 인테리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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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면세점 인테리어 경험 풍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면세점 인테리어 경험 풍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기업이 단지 이윤 추구에만 몰두하는 시대는 지났다. 사람들은 기업이 창출하는 재화의 품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제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인 다빈(공동대표 허달욱·사진, 최은영)은 1998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면세점 인테리어 경력이 풍부해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도쿄 면세점을 비롯해 홍콩 면세점과 말레이시아 면세점 인테리어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롯데 본점 면세점 인테리어 20여 건, 제주 신라면세점 인테리어 20여 건을 시공한 경력이 있다. 무안공항 인테리어 및 감리도 담당했다.
인테리어 시공 능력과 함께 다빈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사회공헌이다. 청년 장학 사업, 재능기부 활동,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허달욱 대표는 파평장학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시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에게 학비를 후원하고, 군부대에 매년 위문 방문과 함께 문화서적을 후원 중이다. 최은영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외국 방문에 동행하며 국가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두 대표는 신창조경영인상, 재능 나눔 대상, 파주시장 기업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대표는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두 대표는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데, 그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고, 그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30년,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 기업을 키우기 위한 도전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이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한국의 스티브 잡스도, 래리 페이지도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인 다빈(공동대표 허달욱·사진, 최은영)은 1998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면세점 인테리어 경력이 풍부해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도쿄 면세점을 비롯해 홍콩 면세점과 말레이시아 면세점 인테리어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롯데 본점 면세점 인테리어 20여 건, 제주 신라면세점 인테리어 20여 건을 시공한 경력이 있다. 무안공항 인테리어 및 감리도 담당했다.
인테리어 시공 능력과 함께 다빈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사회공헌이다. 청년 장학 사업, 재능기부 활동,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허달욱 대표는 파평장학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시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에게 학비를 후원하고, 군부대에 매년 위문 방문과 함께 문화서적을 후원 중이다. 최은영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외국 방문에 동행하며 국가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두 대표는 신창조경영인상, 재능 나눔 대상, 파주시장 기업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대표는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두 대표는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데, 그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고, 그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30년,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 기업을 키우기 위한 도전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이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한국의 스티브 잡스도, 래리 페이지도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