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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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8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올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해성디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15일)에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가(2만2000원)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말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까지 '사자'에 동참하고 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세는 상장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는데 최근 매수세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외국인 보유비중은 8월말 1.08%에서 현재 2.41%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은 해성디에스의 주요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반도체 시장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통해 매출 성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의 연결기준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와 124.1% 증가한 830억원과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기대치)인 829억원과 98억원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향후 20~25%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배당주로서 매력을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해성디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15일)에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가(2만2000원)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말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까지 '사자'에 동참하고 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세는 상장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는데 최근 매수세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외국인 보유비중은 8월말 1.08%에서 현재 2.41%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은 해성디에스의 주요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반도체 시장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통해 매출 성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의 연결기준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와 124.1% 증가한 830억원과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기대치)인 829억원과 98억원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향후 20~25%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배당주로서 매력을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