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공작' 민병주 前단장·외곽팀장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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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을 동원한 국가정보원 '댓글 부대'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등 댓글 사건 관련자 3명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30분 319호 법정에서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민 전 단장과 국정원 심리전단 전 직원 문모씨,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장' 송모씨의 구속 여부를 가리기 위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
민 전 단장은 원세훈 전 원장 시절인 2010∼2012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과 정치관여 활동을 하도록 하고 수십억원의 활동비를 지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30분 319호 법정에서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민 전 단장과 국정원 심리전단 전 직원 문모씨,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장' 송모씨의 구속 여부를 가리기 위한 영장심사를 진행한다.
민 전 단장은 원세훈 전 원장 시절인 2010∼2012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과 정치관여 활동을 하도록 하고 수십억원의 활동비를 지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