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이 16일(한국시간) IOC 올림픽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촉발된 한반도 긴장사태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노르딕 종목에서 북한 선수들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은 평창에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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