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임종혁 대표가 15일 증시를 진단했다.미국 정부는 올해 안에 법인세율을 15%로 낮추는 세제 개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경기 확장 국면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핵심 정책일 것이라고 전했다.9월 FOMC회의에서는 자산축소 관련 스케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강력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미국 남부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상황이고, 물가 및 고용 지표가 연준의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았다. 또, 북한 리스크 역시 그 동안의 학습 효과로 시장 민감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임종혁대표는 지금부터는 글로벌 경기 및 기업 실적 모멘텀에 입각한 포트 전략을 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코스피 예상 영업이익은 51조 7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IT섹터 내에 3분기 호실적 기대 종목 중 가격 및 저평가 메리트가 있어 상승시 기대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투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임조혁 대표는 15일 와우넷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추석연휴 이후에 시장을 이끌 주도주를 제시하고 자세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총리, 봉하마을 방문 두 번째 연기…왜?ㆍ문성근 김여진, MB 시절 단단히 찍혔다?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