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싸움 일화도 눈길을 끌었다. 이송정은 부부싸움 후 김제동에게 전화를 한다고 밝혔다.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이승엽과의 부부싸움할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이날 이송정은 “내가 너무 어렸고 뭘 모를 때 이승엽과 부부싸움을 하면 김제동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송정은 “김제동한테 이야기하면 너무 잘 들어줬고 바로 다음날 일본 와서 해결해주더라. 그래서 편했다”고 말했다.이송정의 발언에 김제동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유는 이송정이 전화해 하소연하는 사실을 이승엽은 모르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에 김제동은 “이승엽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제수씨(이송정)한테 들었다는 이야기는 안하고 ‘내가 보기엔 좀 그렇다. 고치는 건 어떠냐?’는 식으로 조언했다”고 설명했다.사진=SBS 방송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인 김미화 "장애 아들, 베트남 여성과 결혼"ㆍ이연수, 황당한 ‘이혼설’에 당황...“결혼한 적도 없는데” ㆍ[공식]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전제 열애 “세부 계획은 아직”ㆍ김준희, 온라인상에 떠도는 졸업사진의 진실은...‘충격’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