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9.14 08:35
수정2017.09.14 10:09
가수 지나가 성매매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한 가운데, 과거 사연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지나는 과거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요리 재료로 나온 버섯을 보더니 위궤양에 걸려 활동을 중단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지나는 “몸이 안 좋아지면서 활동을 중단할 정도였다. 위궤양에 걸렸는데 그때 버섯을 포함해 채소를 심심하게 간을 해서 요리를 했다”며 “식습관을 바꾸고 정말 건강이 달라졌다. 이 요리가 내게는 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지나는 “아프기 전에는 고기, 밀가루중독이었다. 건강이 안 좋아지고 누가 봐도 `왜 이렇게 살이 빠졌지?`라고 느낄 정도로 그 당시 8kg이 빠졌다”면서 “음식이 내 인생을 바꿔줬다. 식단 변화로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특히 지나는 "아버지가 위궤양을 앓다가 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어머니가 신경을 쓰고 너무 걱정하셨다"면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사진=SBS ‘식사하셨어요’ 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인 김미화 "장애 아들, 베트남 여성과 결혼"ㆍ이연수, 황당한 ‘이혼설’에 당황...“결혼한 적도 없는데” ㆍ[공식]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결혼전제 열애 “세부 계획은 아직”ㆍ김준희, 온라인상에 떠도는 졸업사진의 진실은...‘충격’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