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부결, 국회 표결서 ‘찬성 145·반대145’…현재소장 공석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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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출석 의원 293명 가운데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가 나와 부결 처리됐다.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인사 표결이 부결되기도 이번이 첫 사례다.김이수 후보자 인준안이 부결되면서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더 길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 1월31일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 헌재소장 자리는 8개월째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김이수 부결(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