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11일 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가을·겨울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하얀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윤진서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에 완벽히 녹아 드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화보를 완성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진서는 그간의 연기 활동과 결혼 후 제주도 삶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하고 깊은 속내를 밝혔다.
제주도 삶이 연기에 어떤 도움을 주냐는 질문에 “서울에 살았을 때는 나를 더 치열하게 만든 것 같다”며 “지금은 그런 종류의 치열함은 사라진 것 같다. 대신에 스스로 의미를 찾는 치열함이라는 게 생긴 것 같다. 그 의미를 찾는 일은 꽤나 외롭고 꽤나 힘든 일인 것 같다. 인생처럼 말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진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사 스튜어트 웨딩 코리아 가을·겨울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