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의 공모가는 주당 3만7000원이다. 희망가격 범위(3만7000~4만4000원)의 최하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6세대 OLED 증착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LG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총 150만 주(구주매출 50만 주 포함)를 공모하며 이 중 30만 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됐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작이 주력사업인 엠플러스는 공모가를 주당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96.2 대 1을 기록하며 희망가격 최상단(1만6000원)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 수량은 25만 주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