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현빈, 신인시절 후광 비쳤다"…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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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놔 화제인 가운데 그가 현빈을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오승은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오서방`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논스톱`을 회상했다.당시 오승은은 `한예슬, 현빈, 봉태규, 장근석, 앤디 등 당시 함께 했던 배우들이 지금은 다 최고의 스타가 됐다. 현빈은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현빈이는 그때 신인이었다"며 "꿈 많은 청년이었다. 잘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오승은은 tvN `택시`에서도 현빈을 언급했다. 그는 "현빈이 `논스톱`에서 제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가 반응이 좋아서 바로 고정이 됐다"며 "후광이 비쳤다. 잘되겠다 싶었다. 예의 바르고 괜찮은 남자"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반면 오승은은 장근석에 대해 "개구장이였다"면서 "서로 장난치면서 이모뻘 되는 나한테 `오서방~ 오서방~` 그랬다. 내가 `피비린내 나는 애를 언제 키워서 같이 살지?` 이러고 그랬다"고 털어놨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