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NCT127·워너원까지…'소리바다 어워즈' 화려한 라인업
그룹 티아라와 빅스, 마마무, 워너원, 가수 황치열 등이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예고,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8일 “티아라, 빅스, 마마무, 황치열이 시상식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4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티아라는 ‘띠아모(TIAMO)’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6월, 열 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표했다. 최근 티아라는 미국 빌보드 팬 투표 ‘팬 아미 페이스오프 2017’에서 1위에 등극, 3년 연속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한류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빅스는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을 발표, 빅스만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빅스는 지난 5월 ‘2017 대만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 ‘신 한류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마무는 완벽한 가창력뿐 아니라 ‘변신의 귀재’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손꼽히는 걸그룹이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퍼플(PURPLE)’은 지난 7월 15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황치열은 지난 2015년 5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면서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해 ‘황쯔리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그는 지난 6월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 정공법인 발라드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2017 SOBA’는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가수 에일리, 한동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2017 SOBA’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하며,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의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MTV로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