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 "동생 같아서 때렸다"…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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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신종령이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1일 취중 폭력으로 체포된 지 불과 4일 만이다.2일 방송된 채널A `토요 랭킹쇼`에 따르면 신종령은 폭행 이유에 대해 "자꾸 연예인이라고 협박해서 동생 같아서 뺨 몇 대 때렸다. 한 대 때리고 나서 못참아서 한 서너 대 때렸는데 저는 후회 안한다."고 말했다. 또 철제 의자로 때린 이유는 상대방의 뺨을 때리자 친구들이 단체로 덤벼서 위협을 느꼈다고도 했다.신종령은 자신은 연예인 신종령, 개그맨 신종령 보다 인간 신종령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며 "술을 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술을 안 먹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이후 신종령은 입장을 바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진짜로 반성 많이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다. 할 말 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 뵙고 용서를 빌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신종령은 4일 만에 또다시 술집에서 폭행으로 체포됐다. "반성했다"며 잘못을 시인한 신종령이 이번엔 어떤 입장을 취할 지 귀추가 모아진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가 경찰 딸? SNS에 소문 무성, 진실은…ㆍ김성경, ‘쿨’해 보였던 이혼의 내면은? ㆍ배우 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죽어버리겠다" 오열…경찰 출동 ㆍ길, 세 번째 음주운전...‘술’ 관련 실수 에피소드 부자? ㆍ‘보살도 지친다’ 이윤석 아내, “집으로 다시 출근 중” 휴식갈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