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하기관, 비정규직 126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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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3개 공기업-2018년, 21개 출자·출연기관-2019년 완료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1265명이 2019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7일 도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일정'에 따르면 도와 3개 공기업(경기도시공사·경기관광공사·경기항만공사)의 비정규직 1천250명 가운데 520명(기간제 293명, 파견·용역 197명)을 내년에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일자리재단·경기복지재단 등 21개 출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 1천971명 중 745명을 2019년에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도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의 경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파견·용역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에서 보수체계와 정년 등 쟁점사항을심의·협의하게 된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연중 계속(연간 9개월 이상)되는 업무로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 종사자'이다.
60세 이상 근로자, 휴직 대체인력 등은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와 3개 공기업의 경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심의·협의 결과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7일 도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일정'에 따르면 도와 3개 공기업(경기도시공사·경기관광공사·경기항만공사)의 비정규직 1천250명 가운데 520명(기간제 293명, 파견·용역 197명)을 내년에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일자리재단·경기복지재단 등 21개 출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 1천971명 중 745명을 2019년에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도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의 경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파견·용역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에서 보수체계와 정년 등 쟁점사항을심의·협의하게 된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연중 계속(연간 9개월 이상)되는 업무로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 종사자'이다.
60세 이상 근로자, 휴직 대체인력 등은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와 3개 공기업의 경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심의·협의 결과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