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포드와 미쓰비시, BMW 등 3개 업체가 수입해 판매한 5개 차종, 1천278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밝혔습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고,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수입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들어와 와이퍼 모터가 부식될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또 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X3 3.0i 등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에어백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됩니다.이들 차량은 오늘(7일)부터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다른 부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가 경찰 딸? SNS에 소문 무성, 진실은…ㆍ김성경, ‘쿨’해 보였던 이혼의 내면은? ㆍ배우 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죽어버리겠다＂ 오열…경찰 출동 ㆍ길, 세 번째 음주운전...‘술’ 관련 실수 에피소드 부자? ㆍ‘보살도 지친다’ 이윤석 아내, “집으로 다시 출근 중” 휴식갈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