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기 수출입은행장으로 은성수 KIC 사장 임명 제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임 수출입은행장으로 은성수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기획재정부는 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은성수 KIC 사장을 제20대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은 내정자는 한국투자공사 사장, 세계은행(IBRD) 상임이사,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두루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입니다.기획재정부 측은 "유럽재정위기와 신흥국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하면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하여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회, 정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해운·조선 구조조정, 수출금융 활성화, 내부 경영혁신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가 경찰 딸? SNS에 소문 무성, 진실은…ㆍ김성경, ‘쿨’해 보였던 이혼의 내면은? ㆍ배우 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죽어버리겠다" 오열…경찰 출동 ㆍ길, 세 번째 음주운전...‘술’ 관련 실수 에피소드 부자? ㆍ‘보살도 지친다’ 이윤석 아내, “집으로 다시 출근 중” 휴식갈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