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70개 롯데시네마 개봉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펼친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제작된 이 영상은 동물복지와 애완동물 에티켓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전국 롯데시네마 70곳 164개 대형 멀티플렉스에서 2개월간 상영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극장 상영 외에도 유튜브와 동물등록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이 동반돼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