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노사정위원장 "中企 지불능력 벗어난 노조 요구는 무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성현 신임 노사정위원장이 노조가 중소기업의 지불능력을 벗어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했습니다.오늘(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문 위원장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자 이 같이 밝혔습니다.문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지불능력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며 "지불능력 이상을 노조 측에서 요구한다면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이 준비할 시간도 없이 여러가지로 대비해야할 것들이 많다"며 "어떻게 현장을 설득하고 이해시킬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박성택 회장은 원청기업이 30%, 중소기업이 30%, 정부가 40% 씩 각각 최저임금 인상부담금을 분담하는 안과 통상임금 산입범위 명확화 등을 문 위원장에게 제안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고현정, 음주방송?…소속사 측 "잠결에 전화 연결" 해명ㆍ장윤주 남편 정승민 `빵빵한 스펙` 화제ㆍ장윤정, `아는 형님` 출연 못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서장훈 때문`?ㆍ김정민, 친부 폭력부터 데이트 폭력까지… "힘든 부분 많았다"ㆍ채리나·박용근 부부 "같은 아픔, 큰 버팀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