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6일 오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리프’의 실내 공간.

신형 리프는 한 번 충전으로 380㎞(유럽 기준)를 달릴 수 있다. 40킬로와트(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 150마력과 최대 토크 32.6㎏·m의 힘을 발휘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과 주차를 돕는 ‘프로파일럿 파크’등도 갖추고 있다. 판매 가격은 약 315만엔(3200만원)부터다. 다음달 2일 일본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도쿄·지바현=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