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업체 세종공업이 중국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세종공업은 전날보다 1160원(15.93%) 상승한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9.67% 급등, 가격제한폭(상한가) 직전까지 갔다가 상승폭을 차익실현 매물에 상당 부분 반납한 모습이다.

세종공업은 이날 개장 직전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업에 '수소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