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2017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세탁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세탁기 신제품 '퀵드라이브'를 살펴보고 있다.

퀵드라이브는 위·아래로 낙차를 주는 기존의 드럼 회전 방식에 독자적으로 회전하는 후면 회전판을 장착한 ‘큐드럼(Q-drum)’이 특징이다. 앞·뒤 움직임이 더해지도록 설계됐다. 세탁물이 상·하·전·후 네 방향으로 힘을 받아 강력한 세탁 성능은 물론 세탁 시간도 절반 가까이 줄여 준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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