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국동포 설계사 결혼식
한화생명은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중국 동포 설계사 두 쌍의 결혼식(사진)을 열었다. 이날 한화생명 임직원은 직접 결혼식에 쓰일 꽃을 장식하고 포토존을 꾸몄다. 신입사원들은 축가를 준비했다.

축가 도중 미리 준비한 장미꽃을 두 신부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한화생명 임원들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한화생명 자산이 급성장한 만큼 올해는 설계사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짜는 데 집중했다.